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한 친구가 나에게 "야, 파이코인이라는 게 있는데 이거 지금 무료로 채굴할 수 있대" 라며 권유했다. 당시 나는 코인 시장을 알긴 했지만, 이런 "공짜 채굴" 류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웃고 넘기곤 했다. "뭔가 허무맹랑한 느낌인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사실상 "이게 돈이 될 리가 있나?" 싶었다.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국내외 주식투자, 코인 투자를 해보면서 느꼈다. 특히 코인은 "지금 이 판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코인이 대박 날 수도 있고, 사라질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시도해 볼 가치는 있겠는데?"그래서 1년 전, 나는 파이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했다. 뭐 별거 없었다. 그냥 하루에 한 번씩 버튼만 누르면 됐다. 사실, 별다른 리스크도 없었기에 부담 없이 시작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