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5일 있었던 일 오늘은 오랫동안 미뤄뒀던 전동킥보드 뒷타이어 교체를 위해 드디어 움직였다. 사실 이 수리는 꽤 전에 하려고 했었지만, 매장 사장님과 시간이 맞지 않아 계속 미뤄두게 되었었다. 전날 밤 사장님과 다시 통화를 하고, 아침 일찍 방문 약속을 잡았다. 킥보드를 트렁크에 실어두고, 차를 몰아 충주에 위치한 킥보드 매장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내가 타고 있는 킥보드는 통고무타이어라 바람이 빠질 일은 없지만, 대신 트레드가 모두 닳으면 미끄러워져서 위험하다. 최근 들어 몇 번 아찔한 순간을 겪고 나서야, 이번엔 정말 교체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차에서 킥보드를 꺼내 매장 안으로 들였다. 사장님은 킥보드를 살펴보시더니:“이 모델은 수리가 조금 까다로워요. 오후 3시쯤..